2019. 10. 30.

질투 유발로 떨어진 정내미는 다시 돌아오는 일이 없었다
마치 어떤 음식에 한번 체한 적이 있으면 그 음식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비위가 상하는 그런 종류의 역겨움으로 변해버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닌걸 일찌감치 걸러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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