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27.

긴긴 침묵에도 아쉬울거 없었던건
그 덕분에 내가 싫어하는 사람과의 연결고리도 끊어지고
기억에서 차차 잊혀져갔기 때문에.
필요에 의해서든 정에 의해서든 당신이 그 사람과의 연락을 평생 이어나갈 생각이라면
나 역시 당신과의 연을 끊는게 이롭다.
아픈건 순간이었고 좋은건 영영 갔다.

2018. 6. 17.

냄새. 당신 냄새.
제일 그리운건 그런 것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