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21.

 만나고 헤어지고 이루어지고 안이루어지고를 떠나서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게 중요한거 아닌가요? 그런 사람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2023. 12. 15.

 내 인생을 뒤흔들만한 일이 아니면 이제 그냥 패스야

2023. 12. 14.

 감정을 흘려보낼 줄 아는 성숙함이 생길수록 좋은 나날 속에 머물 수 있다

왜 그깟 일에 마음 써주는가? 방금 있었던 황홀한 기억이 있는데

2023. 12. 13.

2023. 11. 20.

 평소와 달랐던 일요일

평소보다 좋았던 일요일

미사 마치고 마지막 인사 나눈게 누나였어서

2023. 11. 18.

 내 손을 통해 내보낼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는 일. 그걸 드러내고 세상에 기쁨을 주고 그 인정 안에서 사는 삶. 그게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삶 아닐까?

2023. 11. 14.

2023. 11. 7.

 그럴수록 나는 도움 줄 필요 없이 점점 더 멀어질 수 있으니 오히려 감사할 뿐이다

좋은 기억들만 포장해 가는 중 완전히 멀어졌을 때 가끔씩 꺼내볼 수 있는 추억들

2023. 10. 25.

2023. 10. 24.

 너무 소중하면 더 못갖겠는 그런 거. 그런거.

2023. 10. 20.

 이거 지루해지면 저거 저거 지루해지면 이거 왔다리 갔다리

그렇게 자유롭게

2023. 10. 10.

 내 여신님

이 한번의 삶에서 유일하게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당신밖에 없어

내 꿈은?

내 인생 마지막 장면이 당신인거

2023. 10. 4.

 내일 죽는다고 했을 때 살 날이 얼마 안남았다고 했을 때 오히려

최고의 오늘을 살 수 있을 것

2023. 10. 1.

2023. 8. 31.

 이제 당신에게 생각했던 미래의 도움 따위 던져버려도 돼

귀책사유는 당신이 만들었다. 그것만 인지할 수 있도록. 

그 행동 하나로 당신은 사람 하나 잃었어. 어쩌면 당신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해오던.

나는 손해볼거 하나 없다. 오히려 다행이지. 돈 굳었으니까.

2023. 8. 30.

 사과

우선 나 자신에게 먼저 사과한다

이젠 최고의 것들만 줄게

집도 물건도 사람도

남이 쓰던 것 주지 않을게

 불안

돌파구는 하나밖에 없다

보란듯이 성공해서 여유롭게 사는 것

어리고 이쁜 여자 데리고 같이 성당 나오는 것

멋지게 같이 반주도 하고 좋은 곳도 같이 다니고

좋은 집, 좋은 차, 좋은 옷, 좋은 음식, 이 모든 것들을 향유하며 인생을 보내는 것

2023. 8. 28.

 줘버렸다

그래 너 가져라

그러니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다

2023. 8. 27.

 올해들어 벌써 두번 이별하네

오늘은 마음속의 이별,,

당분간 내 삶엔 일과 음악만이 전부다

조용히 할거 하고 가자

내 그림처럼

결국 인생은 혼자 걷는 길

하루종일 The Shadow of Your Smile 들으며

마음이 무너져 내린 날


오히려 잘된거다 이제 걔네들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거니까

그래도 죄책감 느끼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만들어 준거니까 당신이, 당신이 선택한 왕관

이전에도 이미 나를 한번 버렸던 사람이란걸 잊으면 안되지

편하게, 그곳에 너무 애착 갖지 말고, 이젠 쳐다보지도 말고, 내가 할 음악만 펼치고 온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더 음악에 집중하게 되더라 아무도 의식하지 않으니 마음도 편하고 결과도 더 좋고


이제 안써요 second hand

2023. 8. 22.

 나는 지금 충분히 행복하기에

좋아하는 일이 있고 성공을 함께 기뻐할 사람들이 있기에

2023. 8. 15.

 개발하고 있을 때가 마음이 제일 편안하다

2023. 7. 31.

 "멀리 서로를 지켜줬었기에 아름다울 수 있었다고"

- 부활, '안녕'

2023. 7. 30.

 "너는 힘들지 않니?"

"누나와 함께라면 힘들지 않습니다."

"나도 같은 마음이야."

2023. 7. 18.

 사랑과 측은지심 이 두가지면 극복 못할 사람 없다

 두고 두고 돌아봤을 때 잘했다 싶은 말이 아니면 하지 않는다

2023. 7. 12.

 내 이별 소식을 누군가에게 알렸을 때

힘들지 않았냐고 물어봐준건 누나 밖에 없었다

2023. 6. 26.

 이번주는 내내 휴식하고 놀거다

글쓰고 기타 치고 그림 그리고

너무 몸을 혹사시켰어 열심히 살았어

무리하고 있는줄도 모르고

.

#7월부터좋은일 #Business #Music #Health #여든이상까지건강하게장수

#인생의호흡을길게가져가기

#어차피다돌려주고가야한다

2023. 6. 15.

 모르겠네

내가 바보인건지 니가 천사인건지

2023. 6. 6.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의 마음밖에 안보여

2023. 5. 27.

 내 마음을 온전히 내려놓았던 곳

명동성당 앞 카페 molto

2023. 5. 23.

 떠오르는 생각들을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그 중에 어떤 생각을 할지는 내가 선택한다

2023. 5. 22.

2023. 5. 18.

 내가 그 생각을 붙잡기로 선택했기 때문이다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떠오르는 상들

흘려보내지 않고 내가 붙잡았기 때문에

내가 그 생각을 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가만히 두면 흘려갈 것들

흘려보내는 연습

2023. 5. 17.

2023. 5. 15.

 사람이 변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 인간이 정화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

파이란, 박하사탕,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내가 깊은 감동을 느낀 영화들의 공통점

2023. 5. 14.

 누군가로 인해 내 하루 기분이 결정된다는 게 참 바보 같았다는 걸 깨달은 이후로

2023. 5. 11.

 금방 부서질 것 같이 위태롭게 아름다운

그런 소리

2023. 5. 7.

 내 사랑은 이제 잘 살아가고 있으므로 나는 내 할 일에만 집중하기로 한다

2023. 5. 6.

 저에게 이미 판타지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2023. 5. 1.

 사랑은 조형에서 오는걸까?

내가 사랑하는건 무엇일까?

2023. 4. 30.

 요새는 아침에 일어나면 가슴이 벅차와서 눈물이 난다

내 소명을 알고 그 길을 가기에 두려움이 없는 삶

2023. 4. 11.

 바람에 쓸리며 추억이 풍화되어 간다

모래 알갱이 속

굳어진 화석의 시간들이 되어 간다

2023. 4. 2.

2023. 3. 31.

 사순과 함께 금주 시작

어느새 거의 6주 . . 대단하다 대단해

2023. 3. 28.

 나는 악보와 함께 사라지기로 했네

악보 안에서 살아가기로 했네

악보 안에 나를 담으며

2023. 3. 26.

 사랑하는 사람을 보고 오면 마음이 왜 항상 서글플까

2023. 3. 12.

 나에게 처음으로 와준 것들은 버리지 않는다

그게 설령 망가진 것이라 할지라도

2023. 3. 2.

 우리는 색깔과 소리로 계속 소통했네

2023. 2. 16.

 조깅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한강 인접 생활권의 좋은 점. 강을 따라 자전거 도로와 조깅 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다. 돌아오는 길엔 일부러 도심지를 통과해서 달린다. 해 뜨는걸 보며 좋은 기운도 받고 뭐가 지어지고 또 뭐가 새롭게 바뀌고 있는지도 보면서. 뜨거워진 몸에서 내뿜는 땀과 함께 마음속의 부정적인 기운들까지 몰아내 버리고 하루를 시작한다. 육체를 더한 고통 속에 던지면 던질수록 마음의 스트레스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사사로운 것들은 사라져 버리고 마음속엔 넓은 평화와 고요만이 자리잡는다.

2023. 2. 7.

 2월엔 워커힐 3월엔 동해바다, 여자 친구랑

2023. 1. 31.

 보고 싶던 사람을 만났는데 마음속에서 어떤게 사라져버린 것 같기도 하다.

만나지 않고 그리워하며 사는게 나을지도 몰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