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20.

 평소와 달랐던 일요일

평소보다 좋았던 일요일

미사 마치고 마지막 인사 나눈게 누나였어서

2023. 11. 18.

 내 손을 통해 내보낼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는 일. 그걸 드러내고 세상에 기쁨을 주고 그 인정 안에서 사는 삶. 그게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삶 아닐까?

2023. 11. 14.

2023. 11. 7.

 그럴수록 나는 도움 줄 필요 없이 점점 더 멀어질 수 있으니 오히려 감사할 뿐이다

좋은 기억들만 포장해 가는 중 완전히 멀어졌을 때 가끔씩 꺼내볼 수 있는 추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