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18.

 어젠 완벽한 일요일이었다.

민서는 옆에서 잠들어 있었고 나는 그 옆에서 묵상곡으로 천국의 아침을 연주했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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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색깔의 보이스가 있다.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들, 인간이 세운 자격, 점수, 학벌 등과는 차원이 다른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