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27.

 올해들어 벌써 두번 이별하네

오늘은 마음속의 이별,,

당분간 내 삶엔 일과 음악만이 전부다

조용히 할거 하고 가자

내 그림처럼

결국 인생은 혼자 걷는 길

하루종일 The Shadow of Your Smile 들으며

마음이 무너져 내린 날


오히려 잘된거다 이제 걔네들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거니까

그래도 죄책감 느끼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만들어 준거니까 당신이, 당신이 선택한 왕관

이전에도 이미 나를 한번 버렸던 사람이란걸 잊으면 안되지

편하게, 그곳에 너무 애착 갖지 말고, 이젠 쳐다보지도 말고, 내가 할 음악만 펼치고 온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더 음악에 집중하게 되더라 아무도 의식하지 않으니 마음도 편하고 결과도 더 좋고


이제 안써요 second 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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