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13.

 지나고보니 최고의 귀인들이었네. 고정적으로 매여 있던 반주 활동을 그만두고 내 일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 그렇게 마음 먹게끔 원인을 제공해 준 분들이니까. 그 정도의 사건들이 아니었다면 그런 결단을 내릴 수 있었을까? 지금처럼 이렇게 오로지 내 일과 생활에만 몰두하며 오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을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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