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알아주지 않을 때에도 나는 나의 길을 쭈욱 가는거지.
언젠간 내가 옳았다는게 드러나고 말테니까. 그때의 보상은 지금과는 또 다른 것일 테니까.
외로움과 고독, 편견, 차별, 외면, 그 모든 아픔을 견디고 버틴 댓가. 그 잠깐 동안만을 참고 견디어 완성하면 남은 평생을 차고 넘치게 내세울 확실한 것이 생기는데 안해볼 이유가 없지 않은가?
술보다 좋은거 없을까?
데이비드 콘웰
89세로 생을 마감했다
엔딩 크레딧
신의 장난인가?
올해 본 이야기 중
아니 지금까지 본 이야기 중
최고로 나를 각성해줄 이야기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