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나마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재촉하지도 강요하지도 않고 말 없이 나를 지켜봐주는 사람
영영 만나지 못할지언정 항상 함께 하는 사람
말하지 않아도 너무 잘 아는 그 마음 . .
저도 잘 지내고 있어요
마음에서 원하면 다 이루어진다네
그만큼의 의지가 없었기 때문이지
그만큼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지
생각하는대로 살 수 있다는 건 얼마나 멋진 일이야
황홀함에 몸을 끌어안네
계속 비가 오네
오늘은 하루종일 음악을 들을거네 아무것도 하지 않을거네 좀 내려놓을 거네
될 일은 저절로 되네
해야 될 일은 저절로 하게 될 것이네
불리한 싸움에서 이기는게 더 멋있으니까
당신은 혼자 있는 나의 밤을 행복하게 했다
이런 번역체라는 걸 한번 써볼까? 은근 재밌네
you made my night alone shine.
우리에겐 지금이 전부다
내일은 상상일 뿐
실체를 만들 수 있는건 지금 뿐
오늘 하루 성실하게 살면 성공은 보장되어 있는 거야
- 엄마
연기를 마시고 싶다. 책상 옆 작은 테이블에 종이향을 하나 피워둔다.
잃었을 때야 소중한 걸 안다
있을 때는 흠만 보이던 것이
세월호 아이들아
얼마나 갑작스런 이별이었니
세월호 부모님들요
얼마나 갑작스런 이별이었나요
그 사고
올해 최고의 선물이었네
부동산
다 놓고 가야할 것들
돈
이제 지금 하고 싶은 것들 하며 가지고 갈 수 있는 좋은 기억들만 챙길거네
죽음에서 건너온 후 더이상 당연한게 당연한게 아닌게 되어버린 날들
당신은 그렇게 부서진 마음으로 얼마나 오랜 시간을 버텨온 것인지
사랑을 모르면서 사랑을 안다고 연기하던 때의 기억